야간 근무를 자주 하는 사람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가디언이 17일 보도했다.
미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야간 근무는 노동자의 신진대사를 저해시켜 낮에 근무하는 것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근무자들은 일을 마친 후 보통 낮에 잠을 청하게 되는데 낮밤이 바뀐 탓에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만성 피로에 시달려 칼로리 소모량이 많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들은 밤에 푹 자는 사람들보다 12~16%의 칼로리를 더 적게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근무자들은 통상 운동이 부족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데 이같은 요소들이 한데 합쳐서 더욱 안좋은 효과를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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