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스캔들’에 휘말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위기에 몰렸다. 메르켈은 독일 정부기관인 연방정보국(BND)가 미 국가안보국(NSA)을 도와 유럽의 기업들과 정치인들을 도·감청 해온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집권당의 연정 파트너와 야당 정치인들은 “BND가 도·감청한 인물들의 명단을 공개하라”며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dpa통신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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