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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진의 사이시옷] 모든 전쟁은 어린이를 향한다 (2022.3.31)

    2022.04.20 by 정소군

  • [정유진의 사이시옷] 1996년의 미국과 2022년의 러시아 (2022.2.24)

    2022.04.20 by 정소군

  • [정유진의 사이시옷] 민주주의의 얼굴 (2022.1.20)

    2022.04.18 by 정소군

  • [에디터의 창] 모든 것이 정당방위가 될 때 (2021.12.3)

    2022.04.18 by 정소군

  • [에디터의 창] 꿈이 현실이 되는 슬픔 (2021.10.22)

    2022.04.18 by 정소군

  •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경찰 출신 애덤스 선두...앤드루 양은 경선 포기 (2021.6.23)

    2022.04.18 by 정소군

  • 아사히 "스가, G7에서 문 대통령 가장 경계...약식회담 불발은 총리 판단" (2021.6.22)

    2022.04.18 by 정소군

  • 미 연방대법원 "아마추어 정신 빙자한 착취", 대학 선수들 손 들어줘 (2021.6.22)

    2022.04.18 by 정소군

[정유진의 사이시옷] 모든 전쟁은 어린이를 향한다 (2022.3.31)

모로코에서 5세 소년 라얀이 32m 깊이 우물에 빠졌을 때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는 ‘라얀 구하기’(#Save Rayan) 운동이 펼쳐졌다. 구출 작업 상황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그걸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밤새 한숨도 못 잤다”고 했다. 나흘 만에 구조된 라얀이 결국 숨을 거두자, 세계 각국 정상과 대사관들은 일제히 애도의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불과 몇 주 전의 일이다. 정유진 국제에디터한 소년의 생명 앞에 전 세계가 한마음이 됐던 그때와 지금은 과연 같은 세상이 맞을까. 전쟁이 많은 것을 바꾸어 놓는다지만, 한 아이의 생명 무게는 전쟁 전에 비해 0.001g도 더 가벼워지지 않았다. 불과 몇 주 만에 이 세계는 우크라이나에서 꺼져간 수백 명의 어린 생명과, 가족과 생이..

칼럼 2022. 4. 20. 19:23

[정유진의 사이시옷] 1996년의 미국과 2022년의 러시아 (2022.2.24)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이 같은 상황이 ‘뉴노멀’이 됐다고 말했다. ‘신’냉전이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21세기의 일상이 될 것이란 암울한 예측이다. 러시아는 동독 국경 너머로 나토를 확장하지 않겠다는 1990년의 구두 약속을 서구가 먼저 깨뜨렸다면서, 양보 불가능한 협상 조건으로 나토의 동진을 멈추겠다는 서약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핑계일 뿐이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진짜 속내는 소련 제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야욕이란 의구심이 커지고 있지만,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까지 팽창해 온 나토로 인해 러시아가 느낄 위협감 또한 사실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모든 논란의 불씨가 된 나토의 동진은 어떻게 시..

칼럼 2022. 4. 20. 19:19

[정유진의 사이시옷] 민주주의의 얼굴 (2022.1.20)

캄캄한 밤, 소년 티를 벗지 못한 한 앳된 청년이 그 나이 또래의 인파에 둘러싸여 있다. 어둠 속에서도 그의 얼굴은 주위를 에워싼 사람들이 그를 향해 비춰주는 휴대폰 불빛 덕분에 선명하게 빛난다. 그는 무언가를 힘껏 외치고 있다. 모든 얼굴 근육을 써서 크게 벌린 입은 분명 단호하고 확신에 찬 언어를 쏟아내고 있으리라. 그의 한 손은 가슴 위에 굳게 얹혀 있고, 두 눈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주변에는 그의 말에 박수를 치려는 듯 여기저기 치켜든 손뼉들이 뻗어있다. AFP통신의 치바 야스요시 기자가 2019년 아프리카 수단의 민주화운동 취재 현장에서 찍은 이 사진의 제목은 ‘올곧은 목소리’(Straight Voice). 2020년 세계보도사진전에서 ‘올해의 사진상’을 받은 이 사진을..

칼럼 2022. 4. 18. 15:31

[에디터의 창] 모든 것이 정당방위가 될 때 (2021.12.3)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외침이 미 전역을 휩쓸던 2020년 미국의 한 시위 현장에서 2명을 총으로 사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18세 백인 소년 카일 리튼하우스가 지난달 19일 완전한 무죄를 선고받았다. ‘비무장 상태’의 사람들을 총으로 쏴 죽인 그에게 배심원단이 ‘정당방위(Self-Defense)’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정당방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내가 먼저 공격을 시작한 쪽이어선 안 된다. 둘째, 즉시 맞대응을 하지 않으면 당장 내가 큰 해를 입을 수 있는 급박한 위험 상황이어야 한다. 이때 그 상황은 주관적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합리적’ 판단에 의해 누가 봐도 그렇게 여겨져야 한다. 그렇다면 AR-15 반자동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던 리튼하우스는 그날 시..

칼럼 2022. 4. 18. 15:30

[에디터의 창] 꿈이 현실이 되는 슬픔 (2021.10.22)

소설 같은 이야기였다. 1966년 방영을 시작한 미국 SF드라마 에서 우주 함선 ‘엔터프라이즈호’를 몰았던 제임스 커크 선장이 아흔 살의 나이에 세트장이 아닌, 진짜 우주로 날아간 것이다. 외신의 표현대로 “공상 과학과 실제 과학의 수렴”이었다. 은 그 시절 미국인들에게 우주와 동의어였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1976년 일명 ‘트레커’라 불리는 팬들이 미국의 첫 우주왕복선에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에 40만장이 넘는 편지를 보내는 바람에 우주선 이름이 ‘컨스티튜션’에서 ‘엔터프라이즈’로 바뀌었을 정도였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도 열렬한 ‘트레커’ 중 한 명이었다. 은 훗날 그가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을 세우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베이조스는 수억원을 내야..

칼럼 2022. 4. 18. 15:25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경찰 출신 애덤스 선두...앤드루 양은 경선 포기 (2021.6.23)

22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뉴욕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의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중간 개표 결과, 경찰 출신의 에릭 애덤스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덤스 후보에게 20%포인트 이상 뒤지고 있는 앤드루 양은 패배를 인정하며 경선을 포기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인 뉴욕에서는 민주당 경선 승자가 사실상 본선 승자로 여겨진다. 다만 아직 반영되지 않은 우편투표 결과와 이번 선거부터 새로 도입된 ‘순위 선택 투표제’ 때문에 결과를 속단하긴 이르다. 뉴욕타임스는 개표율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31.5%로부터 1순위 선택을 받은 에릭 애덤스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인권변호사 출신 마야 와일리(22.3%) 후보와 뉴욕시 위생국장인 캐스..

국제뉴스/남북 아메리카 2022. 4. 18. 15:21

아사히 "스가, G7에서 문 대통령 가장 경계...약식회담 불발은 총리 판단" (2021.6.22)

최근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약식 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은 스가 총리가 자국 내 비판을 우려해 일부러 대화를 피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한일 외교 국장급 회의가 전날 서울에서 열렸지만 위안부 문제 등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메워지지 않아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의 정상회담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G7 정상회의를 둘러싼 내막을 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대화를 나눈 것은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2차례가 아닌 3차례였다. 문 대통령이 만찬장 등에서 스가 총리에게 3차례에 걸쳐 말을 걸었지만, 스가 총리는 “감사하다”..

국제뉴스/아시아 2022. 4. 18. 15:20

미 연방대법원 "아마추어 정신 빙자한 착취", 대학 선수들 손 들어줘 (2021.6.22)

미국의 대학 스포츠 선수들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학생 선수는 급여를 받을 수 없고 장학금도 학비 수준에서만 받을 수 있도록 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의 제한이 부당하다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연방대법원이 대법관 9명의 만장일치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NCAA는 대학 스포츠의 아마추어리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상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대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보수 성향인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은 보충 의견을 통해 “NCAA의 운영 방식은 미국의 다른 모든 산업에서라면 심각한 불법으로 인정될만한 것”이라며 “대학들은 대학 선수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매년 수십억 달러의 이득을 챙겼다”고 ..

국제뉴스/남북 아메리카 2022. 4.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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