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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 그리스 “새 협상안 곧 제출”… ‘채무 재조정’ 묘수 찾을까

    2015.07.09 by 정소군

  • 위키리크스 “NSA, 독일 총리 수십년 동안 도청”  

    2015.07.09 by 정소군

  •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헐렁해진 바지허리춤… 그들은 ‘오히’를 찍을 수밖에 없었다

    2015.07.07 by 정소군

  •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민주주의 승리” 짧았던 축제… 날 밝자 불안감에 휩싸여

    2015.07.06 by 정소군

  •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그렉시트 안 원해… 빈곤층 위해 싸울 뿐” 시리자 국회의원 아네타

    2015.07.05 by 정소군

  •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여전히 불안” “후유증 클 것” 투표 끝나도 어두운 얼굴들

    2015.07.05 by 정소군

  •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 “긴축 제안 수용 땐 유럽중앙은행서 지원할 것" 소티로폴로스 아테네대 교수

    2015.07.03 by 정소군

  •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시가지 덮은 전단지… 시위대… 긴축재정안에 찢어진 아테네

    2015.07.03 by 정소군

그리스 “새 협상안 곧 제출”… ‘채무 재조정’ 묘수 찾을까

그리스가 유로존 채권단의 요구에 따라 9일 새 구제금융 협상안을 내기로 했다. 새 협상안에서는 부채 탕감과 만기 연장 등 채무 재조정 요구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의 운명은 이 협상안을 바탕으로 오는 12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협상 재개’ 또는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로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연설에서 “그리스는 신뢰할 수 있는 개혁안을 유로존이 요구한 시한 내에 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리스는 개혁안 제출을 앞두고 유로존 상설 구제금융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ESM)에 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12일 정상회의서 운명 결정… 자본통제 13일까지 연장국민투표 후 처음으로 제출되는 ..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9. 22:30

위키리크스 “NSA, 독일 총리 수십년 동안 도청”  

미 국가안보국(NSA)이 앙겔라 메르켈을 비롯해 역대 독일 총리들을 수십 년 동안 도청해 왔다고 위키리크스가 8일 추가 폭로했다. 전직 NS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를 통해 기존에 밝혀졌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메르켈 총리를 도청해 온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NSA 기밀문건에는 125명의 독일 고위 관계자들의 핸드폰 번호는 물론 메르켈 사무실의 팩스번호까지 기록돼 있었다. 위키리크스는 “특히 NSA는 메르켈 총리 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와 헬무트 콜 총리 등 전임 총리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수십 년 동안 독일을 도청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문건에는 메르켈 총리가 2009년 세계 금융위기와 2011년 유로존 위기와 관련해 주변 사람들과 통화를 한 내용은 물..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9. 15:56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헐렁해진 바지허리춤… 그들은 ‘오히’를 찍을 수밖에 없었다

한 중년의 그리스 남성이 앞에서 걸어가고 있었다. 다소 허름한 옷차림이었지만, 아테네 어디에서나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행인이었다. 그가 갑자기 걸음 속도를 늦추더니 머뭇거리기 시작했다. 잠시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본 그는 빠른 동작으로 쓰레기통 안을 뒤졌다. 누군가 먹다버린 햄버거 포장지를 들어 올렸다. 그는 자신을 지켜본 사람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봤다. 그러곤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재빨리 거리의 행렬 속으로 자연스럽게 다시 스며들었다. 지난 5년간의 긴축 탓에 가파르게 상승한 그리스의 실업률과 빈곤율 통계를 이미 외신을 통해 수없이 접한 상태였다. 그러나 아테네에 도착한 첫날인 지난 1일 그 남성의 모습을 목격하고 나서야 직접 눈으로 봐야만 실감할 수 있는 숫자의 잔혹함을 깨닫게 됐다. 그는 ..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7. 22:30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민주주의 승리” 짧았던 축제… 날 밝자 불안감에 휩싸여

‘오히(Oxi·반대) 쇼크’가 유럽을 강타했다. 그리스 국민들은 5일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채권단이 요구한 긴축안에 압도적인 반대표를 던졌다.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반대’에 유럽은 충격에 휩싸였고, 세계 증시가 출렁였다. 그리스는 ‘그렉시트(유로존 탈퇴)’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유럽은 통합과 분열의 갈림길에 섰다. 5일(현지시간) 실시된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유럽 채권단의 제안에 61.3%가 반대해, 찬성 38.7%를 크게 앞섰다. 투표율은 62.5%였다. 지난 5년간 긴축으로 연금과 임금이 크게 줄고 실업률이 치솟는 등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른데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긴축 반대를 주도해온 집권 좌파연합 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국민들의 용감한 선택”이라며 “민주주의..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6. 22:30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그렉시트 안 원해… 빈곤층 위해 싸울 뿐” 시리자 국회의원 아네타

그리스 아테네 오모니아에 있는 급진좌파연합(시리자) 당사에는 인터뷰 요청을 하러 오는 세계 각국 기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시리자도 국민투표를 앞두고 외신들과의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지난 3일 시리자 국회의원 카바디아 아네타(49·사진)를 국회에서 만났다. 25년 넘게 방송기자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 1월 총선에서 시리자 후보로 당선됐다. 아네타 의원은 “그리스에 자신들이 다루기 편한 정부를 세우기 위해 끊임없이 보이지 않게 개입해온 유럽 강대국들은 이번에도 똑같은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우리 목표는 유럽에서 떠나는 것이 아니다. 유럽에 계속 남아 있는 채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긴축을 완화해 보려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 트로이카 벽이 생각보다 공고한 것 같다. “총선에서 승리하는 순간..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5. 23:00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여전히 불안” “후유증 클 것” 투표 끝나도 어두운 얼굴들

“투표소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도무지 감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투표를 마친 지금도 답답하고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군인인 마놀리스(26)는 5일 아테네 신타그마 광장 근처 콜로나키 투표소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제 채권단의 긴축안 수용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를 마친 그리스 사람들의 표정은 투표 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은 여전해보였고 희망이나 기대감을 찾기 힘들었다. 아들을 데리고 투표소로 온 드미트리스(57)는 “7년간 경제적 고통, 6일간 경제 마비가 그리스를 분열시켰다”며 “공포, 분노, 굴욕감 속에서 조금이라도 낳은 미래를 꿈꾸는 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리스는 최근 일주일 동안 찬성과 반대, 둘로 쪼..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5. 22:30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 “긴축 제안 수용 땐 유럽중앙은행서 지원할 것" 소티로폴로스 아테네대 교수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보다는 차라리 긴축이 낫다. 그리스는 지금 유럽연합(EU)에 문제가 많다고 해도 무조건 남아야 한다.” 그리스 아테네대 디미트리 소티로폴로스 교수(정치행정학·사진)는 유로존의 긴축 제안에 대한 5일 국민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소티로폴로스 교수는 3일 그의 연구실에서 경향신문과 만나 “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나오면 유럽중앙은행(ECB)이 긴급 유동성 한도를 증액해 그리스 은행에 현금을 보충해줄 것”이라며 “채권국들도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그리스를 지원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찬성 쪽으로 결론이 나면 그리스 정부는 국제 채권단이 제의한 긴축정책안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며 “이는 또 국민들이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을 지지하지 않..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3. 23:00

[‘국가부도’ 그리스를 가다]시가지 덮은 전단지… 시위대… 긴축재정안에 찢어진 아테네

국제 채권단의 긴축 정책안 수용 여부를 묻는 그리스의 국민투표가 임박하면서 국민들은 찬성과 반대로 갈라져 저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수도 아테네 곳곳은 상반된 구호로 가득 찼고 길거리는 양측이 뿌린 전단으로 도배됐다. 찬성파 “그렉시트 땐 경제 파멸”… 반대파 “긴축 여부만 결정” 투표일을 이틀 앞둔 3일 곳곳에서는 시위가 열렸다. 이날 오후 아테네 최대 관광지인 아크로폴리스 앞에서는 급진좌파연합(시리자) 청년당원들이 전단을 뿌리며 반대투표를 독려했다. 대학생 엘라다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알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곳으로 왔다”면서 “OXI(오히·반대)는 ‘반유럽’이 아니라 ‘반긴축’을 요구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전날 저녁에는 신타그마 광장으로 가는 대로가 경찰에 의해 전면 봉쇄됐다. 10분 ..

국제뉴스/유럽과 러시아 2015. 7.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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